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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사님 감사합니다.

막내동생을 너무 이른 나이에, 그것도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보내게 되어 가족 모두가 큰 슬픔과 혼란 속에 장례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발견까지 시간이 지나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기에 가족들조차 차마 바라보기 힘들 정도였고, 장례를 어떻게 치러야 할지 막막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도사님께서는 동생을 끝까지 정성스럽고 예의 있게 대해주셨습니다. 수의도 정갈하게 입혀주시고, 가족들이 마음 아프지 않도록 얼굴 부분도 깔끔하게 정리해주신 덕분에 저희 가족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동생이 정말 편안해 보이는 것 같아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장례라 준비해야 할 서류나 절차 하나도 몰랐는데, 지도사님께서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주시고 끝까지 함께 챙겨주셔서 경황없는 와중에도 무사히 장례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동생도 좋은 곳으로 편안히 떠났을 거라는 마음이 들어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친척분들과 주변 지인분들께서도 “지도사님 인상이 너무 선하시다, 정말 좋은 분 만났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실제로 진행해주시는 모든 과정에서 따뜻함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가족들의 마음까지 배려해주시는 모습에 큰 위로를 받았고,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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