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모든 것이 믿기지 않아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습니다
아빠를 불러도 이제는 대답을 들을 수 없다는 사실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잠시라도 꿈속에 나타나 한 번만이라도 얼굴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해집니다
짧지 않았던 이 시간 동안 아빠가 좋은 곳으로 가실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마음과 정성은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세심한 배려 하나하나에서 깊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함께해주신 그 시간 오래도록 잊지 않겠습니다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